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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별세
2012년 당시 박상천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회에서 불출마선언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. 77세. 전남 고흥 출신인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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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 사과' 논란…尹 "개 데려간 건 부인이지만, 직원이 찍었다"
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'개 사과' 논란에 대해 "불찰"이라며 "국민께 사과드린다"고 고개를 숙였다. 윤 전 총장은 22일 오후 TV로 생중계된 국민의힘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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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이랬다가 사무실이랬다가…尹 '개 사과' 장소만 오락가락
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창원 의창구 경남도당에서 열린 '경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'에서 발언을 마친 후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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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붙은 양김 우정논쟁/「숙명의 맞수」… 인신공격 격화
◎YS 색깔론 선공에 DJ 변절론으로 역공/30년 엇갈린 「사랑과 미움」… 초반 자제 무너져 숙명의 동반자요,경쟁자인 김영삼·김대중씨의 마지막 「혈투」에 해묵은 우정논쟁이 불붙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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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레어 노동당수 집권 유력 - 영국 5월1일 총선
'영국의 거함 보수당호가 마침내 침몰할 것인가'. 존 메이저 총리가 4월초 의회를 해산한 뒤 5월1일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17일 발표함으로써 줄곧 미뤄져왔던 영국 총선이 드디어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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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복기(復棋)와 과거사 복습
바둑은 복기(復棋)를 통해 선악과 진실을 가려낸다. 승착과 패착을 찾아내고 승패를 떠나 그 상황의 최선의 수를 탐구한다. 묘수와 사이비 묘수를 가려내고 잘못 지목된 억울한 실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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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“安 입당시 불출마? 옛날 얘기…尹 사퇴 좀 아쉽다”
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, 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눈물을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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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속사포 논평, DJ도 못 꺾은 뚝심…'법안 제조기' 별명
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. 77세. 전남 고흥 출신인 고인은 심혈관 질환 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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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운동이 거듭나는 길
며칠전 비오는 날 아침 등교길의 캠퍼스 풍경은 살벌하고 음산했다.검은 색의 비옷을 위에 걸친 무장 전경들이 모든 차량을 일일이 검문하고 있었다.차량의 혼잡속에 순번을 기다리며 주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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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설치면 대통령실 손절" 나경원 때린 홍준표, 뜻밖의 과거발언
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022년 12월 12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'대구 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'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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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 “洪, 시비 거는 할아버지 같아”…홍준표 “안고 간다”
국민의힘 유승민(왼쪽부터), 원희룡, 홍준표,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'1대1 맞수토론'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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퀴어축제 논란…오세훈·나경원·조은희 “광장서 개최 곤란” 오신환 “반대”
국민의힘 오신환·오세훈·나경원·조은희 서울시장 예비후보(왼쪽부터)가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‘2차 맞수토론’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뉴시스] 퀴어 축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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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스페셜] MBC 봄철 프로그램 개편
28일부터 봄철 프로그램에 나서는 MBC가 강조하는 것은 공익성 강화와 인간성 찾기다. 이를 위해 10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새로운 평가방법을 도입했다. 우선 고려대 안인해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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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 시련 끝에 차도보이는 "선진국병"
거의 완벽한 복지국가제 실시에서 오는 근로정신의 결여와 국가의존심의 증대, 빈발하는 노조파업으로 인한 산업발전의 지체, 아직도 뿌리깊은 신분계급의식과 변화를 꺼리는 보수성,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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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과 만남 4번…中엔 79위안 자장면 '바이든 식당'도 있다
지난 2011년 8월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과 함께 쓰촨성 두장옌(都江堰)시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농구 수업을 참관하며 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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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고송 끄고 내편 찾아 삼만리…‘코로나 블루’가 선거 바꾼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가운데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린다. 코로나19 사태에다 부동산값 폭등 등 각종 현안이 터지면서 야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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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하기엔 머나먼 친구/정치특위 간사/박희태박상천의원
◎대학·검사동기… 여야대변인때도 티격태격/“법안도 안보고 왔나” “베꼈잖아” 반말로 설전/겉으론 “우정”속은 “영원한 맞수” 13대 국회때 여야의 명대변인으로 맞붙었던 박희태(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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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정치Q] 친구·오른팔서 맞수로 처절한 대전시장 선거
대전은 열린우리당의 중부권 마지노 선이다. 그래서인지 16개 시.도 중 열린우리-한나라 싸움이 가장 살벌하다. 이곳에서 정치는 처절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. 한나라 박성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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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「TV,책을 말하다」'문명, 충돌 VS 공존'
KBS「TV,책을 말하다」가 27일 오후 10시 대미테러사건이후 서점가에서 새롭게 화제가 된 '문명 충돌'과 '문명의 공존' 두권의 책을 소개한다. `문명 충돌'은 지난 96년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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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 “윤, 이재명과 피장파장” vs 윤 “정치 26년, 격을 갖춰라”
15일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일대일 맞수 토론에서 유승민·원희룡·홍준표·윤석열 후보(왼쪽부터)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우리 당 후보 중 가장 리스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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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주름살은 죄가 없다
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“왜 우리나라 뉴스 앵커석이 하나같이 ‘룸살롱 구도’인지 아십니까?” 5년여 전 JTBC 개국 준비차 만났던 모 방송사 관계자가 던진 의미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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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두 다툼 尹과 洪 하루종일 싸웠다…당심 놓고 서로 "이겼다"
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원 투표 개시를 사흘 앞둔 29일 양강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공방 수위가 극에 달했다. 특히, 본경선에서 비율이 50%로 높아진 당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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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충돌한 빅2…오세훈 “중도 의미없나”-나경원 “15년 전 시장”
오신환(왼쪽부터), 조은희, 나경원,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채널A 서울시장 TV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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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빅3 관훈토론 성적은-세후보 모두 "잘했다"自評
서울시장후보 「빅3」에 대한 관훈클럽의 1차 검증작업이 끝났다. 23일 조순(趙淳.민주당),24일 정원식(鄭元植.민자당),26일 박찬종(朴燦鍾.무소속)후보순으로 진행된 관훈토론회에